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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려하시는 것은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이 부요하고 윤택해졌을 때 이 모든 결과가 나의 수고와 능력의 결과라고 자화자찬하며 교만해져 하나님을 잊을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물으신다. 광야 같은 세상의 황량함과 목마름과 굶주림의 위기와 적대하고 미혹하는 수많은 도전 속에서 그것을 헤쳐 나와 현재의 삶을 영위하는 것을 네가 이룬 것인가?(신8:17~18) 너의 욕구를 충족하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그것을 좇아 우상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기에 결국은 패망의 쓰디쓴 열매를 먹게 될 것이다.(신8:19~20) 잠언 기자도 말한다.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니 그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6: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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