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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상황이나 환경이 안정되지 못하고 끊임없는 위기와 적의 위협을 받는 삶이라면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하나님 여호와께 예배를 드리지만,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안식을 누리며 하나님의 평안 가운데 주어진 삶을 영위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삶의 방식대로 주님을 섬겨야 한다.그 섬김은 내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과 식솔들, 어렵게 사는 주의 일군들과 함께 즐거움으로 드려야 한다(신2:8~14).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구별하신 에클레시아 공동체에서 기쁨으로 감당해야 한다. 로마라고 하는 거대한 힘과 압박 속에서도 사도 바울은 주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내가 다시 말하거니와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너그러움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십시오. 주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리하면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샬롬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빌4:4~7) 그리고 공동체에서 수고하는 이들을 귀히 여기고 화목하며 제멋대로 행하는 이들을 권계하고 마음이 약한 자들과 힘이 없는 자들을 을 안위하며 붙들어 주고 편함과 불편함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인내로써 대하십시오.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언제나 서로서로 선을 행하도록 힘쓰되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십시오.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하십시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보여 주신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5: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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