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빕월에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유월절 예식을 행한 후 칠칠절을 지키라 명하신다.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벗어 나 자유롭게 하시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 정착 후 첫 소출을 드릴 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되 내 가족과 내 삶의 영역에 있는 힘들고 어려운 이들,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더불어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라고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여호와에 대한 믿음은 나의 만족, 나의 즐거움과 세속적 성공을 위한 종교가 아니라 나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며 돌아보고 함께하는 이타적 신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