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양, 어떠한 이름이건 간에 교회 공동체에서 지도자의 위치에 세움을 입은 지체들이 잊지 않아야 할 것이 있다. 지도자들은 그 날에 하나님께 보고할 것이 있다. 내게 맡겨진 영혼들을 깨어 돌보며 지켜 주었는지, 그리고 어떤 동기로 그들을 대하였으며 그 일을 기쁜 마음으로 했는지, 아니면 마지못해 힘들어 하며 감당 했는지 이다. 감사함으로 했다면 그것은 나와 지체들 모두에게 유익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서로에게 그리고 공동체에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한다.

  사도 베드로도 이렇게 권면하고 있다. "여러분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 떼를 먹이십시오. 그들을 잘 감독하십시오.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진해서 하고, 더러운 이익을 탐하여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 양 떼의 모범이 되십시오(벧전5:2~3).

가정, 직장, 교회 공동체에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