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 사람 제사장과 모든 레위 지파 사람은 이스라엘 가운데서 몫이나 유산이 없다는 것은,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께서 친히 그들의 유산이기 때문이다. 사도 베드로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땅의 나그네로 사는 하늘 백성을 향해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선언한다. 이들의 삶의 특징은 세상의 권세나 어두움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을 덧입고 주의 자비와 긍휼을 누림을 통해 영혼을 대적하는 육체의 정욕을 대적하는 것이다. 이들은 세상 사람들의 습관과 가치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에 이 땅에서 조롱받으며 환영받지 못한다. 그러나 주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 이들의 선한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거룩한 도구가 될 것이 분명하다 (벧전2:9~12). 에클레시아는 이러한 삶으로 초대받은 사람들이다.(마25: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