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하늘 백성에게는 끊임없는 싸움이 있다고 바울은 말한다. 이 싸움은 육체를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통치자와 권세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다. 고로 이 싸움에서 능히 대적할 수 있고 모든 일을 한 뒤에 승리를 누리기 위해 영적인 완전 무장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엡6:10~13) 하늘 백성을 향해 역겨운 일을 가르치고 하나님께 죄를 짓게 하는 것들을 온전히 제거하되(신20:17~18) 괴악하고 악독한 묵은 누룩을 제거하며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처럼 살기를 권한다(능동태 현재시제 일인칭 복수, 고전5:8) 바울 사도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이 선한(아름다운) 싸움을 싸우며 달려왔다고 고백하며(딤후4:7) 그러한 자기를 위해 의의 월계관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의로운 재판장이신 주께서, 그날에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이지만, 나만이 아니라 주께서 나타나실 것을 사모하며 이 선한 싸움에 동참하는 그 누군가 모두에게도 주실 것이라고 확언한다.(딤후4:8) 이 아름다운 싸움을 나 홀로 치르도록 하나님은 나를 외면 하시는가?(살전2:2, 벧전4:12~14, 벧전5: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