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약관화(신30:15~20) 그리심과 에발 산을 통해 시청각 교육을 행하신 하나님께서 좀 더 구체적으로 교훈하신다. 요단강을 건너 하나님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그 땅에 들어갔을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면, 너희가 잘되고 번성하는 복을 주시겠지만, 그러나 너희가 마음을 돌려서 순종하지 않고, 빗나가서 다른 신들에게 절을 하고 섬기면, 오늘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 대로, 너희는 반드시 망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그리심과 에발 산으로 상징된 생명과 축복, 사망과 저주를 우리 앞에 두시고 나와 나의 자손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형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 어디를 향해 그리고 무엇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정답까지 보여 주셨다. 그렇다면 친절하신(?) 하나님 앞에서 나의 행보는 어찌해야 할지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잠16: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