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의 격려와 도전을 받은 여호수아는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명령하여 진중에 두루 다니며 백성들에게 양식을 예비하게 한다. 그의 마음속에는 사흘 안에 우리가 이 요단강을 건너, 주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가 소유하게 될 땅으로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었다.(히11:6) 사도 야고보는 살아 있는 믿음은 "관념적 동의"가 아닌 "순종으로 표현되는 행위"를 유발한다고 말하며(약2:14~26) 하나님 언약의 자식인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라고 명하셨을 때 아브라함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순종의 행위로 드러난 그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이것을 의로 여기셨고, 나의 벗(사랑하는) 아브라함이라고 말씀하셨다.(사41:8)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허물과 연약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아닌 신실하신 하나님과 그의 언약을 신뢰했기 때문이다. 고뇌를 가진 차세대 지도자 여호수아도 그렇게 생의 위기를 극복하며 지도력을 발휘한다.(약2:14~26) 이사야가 부르는 노래를 듣는다. 이 아침에(사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