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넌 후 그곳에서 가져온 돌 열두 개를 길갈에 세우고 이렇게 말했다. "너희 자손이 훗날 그 아버지들에게 이 돌들의 뜻이 무엇인지를 묻거든, 너희는 자손에게 이렇게 일러 알려 주어라. 이스라엘 백성이 이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넜다. 우리가 홍해를 다 건널 때까지,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요단강물을 마르게 하셨다. 그렇게 하신 것은,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능력이 얼마나 강하신가를 알도록 하고, 우리가 영원토록 주 우리의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때 이스라엘 자손은 이 말의 의미를 얼마나 실감하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요단강 서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과, 해변에 있는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들이 요단강을 다 건널 때까지 그 강물을 말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의 연고로 정신을 잃었다고 기록하고 있다.(수 5:1). 나의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일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내가 인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늘 백성으로서의 결핍된 없는 나의 삶이 그 은혜임을 잊고 살 수 있다. (시34:6~10)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것들의 열두 돌을 내 영혼과 삶에 세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