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며 자신을 인자, 안식일의 주라고 주장하는 예수를 두고 종교 주의자들은 분노하며 예수를 어떻게 처치할지 서로 의논할 때쯤(눅6:11) 예수께서는 오히려 산으로 가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다. 사도 열둘을 세우시는 결정을 행하셨다. 위기를 느끼는 순간 일반적인 사람들은 회의를 소집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방어책을 추구하며 온갖 수고를 감당한다. 종교 주의자들이 그러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 부정적 상황에서 모든 것을 멈춰 놓고 기도하기를 선택하셨다. 두려움과 염려에 사로잡힐 수 있는 상황에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은 최고의 지혜이며 최선의 행위이다. 이것이 하늘 백성이 이 땅에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공급받는 통로이다. (마6:31~34) 그리고 기도 후에 사도들을 세우셨다. 의외로 많은 이들이 믿음을 강조하면서도 사람의 방법을 다 해본 후, 최후의 수단으로 기도를 선택한다.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하늘 백성의 삶에 있어서 최후의 수단이 아니라 최고 삶의 본질이며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은혜를 누리는 복된 삶의 거룩한 통로이다. 데오빌로 당신에게 이러한 삶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