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가르치시면서 각 성읍과 마을을 지나가실 때 어떤 사람이 예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눅13:23, 동사 현재 수둥태 복수)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눅13:24, 동사 명령법 현재 이인칭 복수)라고 대답하셨다. 그들은 과거에 있었던 일을 말하며(먹고, 마시고, 배웠다) 문을 열어 주어야 할 이유를 말하지만 오히려 주인은 나는 너희를 모른다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은 "행악하는 자들"이라 칭하신다. 예수를 쫒아 다니며 그의 가르침을 들으며 어쩌면 오병이어의 현장에 있으면서 작은 물고기와 떡을 먹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자신을 예수의 제자라 여기며 칭하고 다녔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변하지 않았고 지금도 변하지 않고 있다. 예수께서는 그런이들을 모른다고 말씀 하신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눅13:30) 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 있습니까? 데오빌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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