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예루살렘(평화의 도시) 가까이에 오셔서 그 도시를 보시고, 눈물을 흘리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늘날 네가 평화의 길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평화의 도시라는 이름을 가진 그 성이 평화에 관한 일을 모르고, 평화의 길을 보지 못함을 아파하신다. 원수들이 자녀들을 해치고 평화를 깨려 하는 것으로부터 구원하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 경륜을 펼치시는 것을 모르는 현실에 대해 눈물을 흘리신다. 어쩌면 이 눈물은 나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 속에 여전히 흐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샬롬(평안)을 모른 체 세속의 가치와 압력에 휘둘려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낸다면 그 눈물은 나를 향한 하나님 애통하심의 표현일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나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데오빌로여 이 말씀을 당신에게도 주셨습니다. 주 예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