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룟 유다를 대신해서 사도의 역할을 해야 할 사람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자격을 논한다. "요한이 세례(침례)를 주던 때로부터 시작해서 예수께서 우리를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늘 우리와 함께 다닌 사람들" 중에서 "부활의 증인"으로 그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다. 만약에 사도로 부름을 받은 이가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증인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이 처한 사도의 의미는 그 가치가 상실될 것이다. 사도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에클레시아를 향해 주의 인자하심을 맛본 사람이라면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는 신령한 젖을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게 갈망해야 하며,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여러분도 산 돌과 같이 되었으니, 신령한 집을 짓는 데에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십시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찬양하고 알리게 하려 하심입니다라고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 정의한다. 그러므로 에클레시아로서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사는 이들은 영혼을 대적하여 싸우는(삼인칭 복수 현재시제, 벧전2:4~12) 육체의 정욕을 멀리 해야 한다(현재시제 부정사) 이 거룩하고 영광된 싸움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데오빌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