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감당하기 쉽지 않은 고통과 불같은 시련을 겪을 때 당황하거나 놀랄 이유가 없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기 복됨이기에 기뻐해야 한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곳에서 나를 지켜보시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그러하기에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시련과 고난을 받는다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히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누구나 다 그분 앞에서 나의 삶이 어떠했는지 판단을 받을 것인데 어떤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설 것인가,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고난을 받는다면 꾸준히 선한 일을 하면서 내 영혼을 신실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맡겨야 할 것이다.

  내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사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러나 이 은혜를 나의 일상에서 맛보며 누리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