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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그릇 기억하기 (벧후1:1~2)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9-10-09 11:23:34
  • 조회수 14

  로마의 대화재의 원인을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누명을 씌우고 핍박하는 네로의 치하에 있는 교회들에게 이 편지를 보내는 베드로의 목소리는 어찌했을까? 

외부로 부터 오는 고난과 환난과 관련된 첫번째 편지와는 달리, 이 고통중에 내부적으로 갈등과 혼란을 일으키는 거짓교사들과 그들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사도들의 가르침에 대한 거부와 배교의 분위기, 그 와중에 사도는 자신의 두번 째 편지에서 "하늘백성"을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이라고 소개한다.


   진리와 비진리가 분별되지 않고, 개인의 야망과 정치적 이해를 위해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아무것에나 가져다 붙이는, 그리스도께서 왜 이 땅에 오셨는지조차 이해할 수 없게 만드는 혼란을 초래하게 만드는, 그리하여 교회가 "하나 됨"(엡2:11~22/4:1~6)이 아닌 우왕좌왕하게 만드는 이 현실 속에서 사도가 말하는 "보배로운 믿음"(고후4:7)이 내 영혼 속에 잘 간직되어 역사하는지 들여다보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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