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HOME > 기관안내 > 칼럼
그 아침에(창28:16~22)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07-28 01:11:16
  • 조회수 1016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내 삶의 실제가 되기 시작한 야곱의 영혼속에서 주를 향한 경외심이 깨어나기 시작한다(창28:16~17) 그는 자기가 베었던 돌을 기념비로 세워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하나님의 집이란 뜻으로 '벧엘'이라고 하였다.(28:18~19) 그리고 자기 형편과 상황 그리고 자기의 필요들을 하나님께 아뢴다. 주님이 나의 삶을 인도하시고 베푸시는 분이라는 것이 진정이라면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라고 고백하며(창28:22)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시작한다. 어둠이 지난 여명의 시간에 야곱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이다. 그의 모습이 하루 아침에 모두 변하지는 않겠지만 이전과는 다른 삶의 이정표가 세워지는 새벽이었으리라. 이 은혜의 날이 나의 기억속에서도 흐려지지 않아야 한다.(롬10:9~13) 혼돈과 세속의 가치속에서 주님만 바라야 한다.(히12:1~3)
목록





이전글 고백(창28:10~19)
다음글 인간의 약함마저도(창29:1~ 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