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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다가 하늘 본향으로 돌아간 하늘 백성중에 몇 명이나 자기 생에서 일어 났던 크고 작은 일들이 하나님의 돌보심 안에서 일어 났으며, 때로는 감당키 어려웠던 순간이 오히려 하나님의 권능과 임재를 체험하게 되는 복된 순간이었음을 알았을까 궁금하다(고후12:9~10). 그들은 원망과 후회로 가득찬 눈빛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탄식하며 세월을 보냈을까?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하늘 백성의 특징은 스스로를 나그네라 말한다. 그것은 돌아 갈 하늘 본향이 있음을 고백하는 것이며 그곳을 갈망하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이들의 하나님이라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도시)를 마련해 주셨다라고 기록하고 있다(히11:13~16)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모두 믿음으로 살았으며 그들은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그것을 멀리 바라보고 즐거워하였다. 이 땅에서는 잠시 머무는 나그네에 불과하다는 것을 것을 인정하였다(히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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