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셉의 간곡함과 바로의 초청으로 애굽으로 내려 가는 야곱은 그 가솔들과 더불어 그 아비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렸다. 그때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전의 이름으로 야곱을 부르신다. 어쩌면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한켠에 자리잡기 시작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음을 아시기나 한 것처럼 말이다. "I am God, the God of your father," he said. "Do not be afraid to go down to Egypt, for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there. (NIV 창46:3) 그리고 조부 아브라함과 아비 이삭과 맺은 언약을 상기 시키시면서 그 언약을 신실하게 성취하실 것과 야곱과 함께 동행하시며 인도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임종의 순간에는 하나님이 친히 그 인생을 마무리해 주실 것을 말씀하신다. 야곱의 삶에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며 처음과 나중이며 시작과 끝이 되시는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찬양한다(계22:13) 나의 인생도 야곱처럼 그렇게 복된 삶이기를 소원하며
|
HOME > 기관안내 >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