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나그네로 사는 하늘 백성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은 이것이다. 그들이 보기에 선하고 아름다우며 덕스럽고 정직한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한 삶은 어둠 속에 살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모르는 이들에게(요 1:5) 빛과 어둠의 세계가 존재하며 그것이 서로 다름을 밝히 보여주는 등불이 되어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미하고 영광을 돌리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반대의 삶은 세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세상이 하나님을 멀리하게 만드는 역작용을 하게 된다. "빛이 되어라"가 아닌 "빛이다"라고 선언하신 주님 앞에서 나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상적인 하늘 백성으로서의 살고 있는지, 하나님을 모르는 나의 이웃들은 나를 보며 하나님께로 시선을 돌리며 관심을 드러 내게 되었는지 성찰이 요구된다(웹 5:8 / 요일 2: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