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요한은 그의 마지막 편지에서 새 예루살렘인 거룩한 그 성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볼 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 까닭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이라고 말한다.(계21:1~22)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을 하나님의 교회라 칭하며(고전1:2) 하나님의 성령이 그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선언한다(고전3:16,17) 그리스도는 이 교회의 머리이시며 교회는 그의 몸이다.(엡1:20~23) 에클레시아라 불리는 성도들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주안에서 온전한 성전으로 지어져 가며(엡2:21) 그 영적 싸움에서 이기는 자에게 하나님 나라의 기둥으로 세우시고 그 사람 위에 주님의 이름을 새겨 준다고 말씀하신다.(고후6:16, 계3:12) 이 영광스럽고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성취키 위한 존재로 개개인 성도를 부르셨다. 그리고 그것을 온전하게 이루도록 다양한 직무와 은사들을 주셨다(고전12:28, 엡4:7~17)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라와 뜻을 이루시기 위해 모세를 부르시고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일흔 명을 세우시며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부르신 것처럼 오늘날 나를 부르셨다.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도록(마6:33, 롬12:1~9)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능을 주시며(출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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