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그 산에서 내려옴이 늦어짐을 인하여 백성들이 자기들을 인도할 다른 신을 만들자고 아론에게 압력을 가한다. 아론은 그들에게 금붙이를 가져오라 하고 그것을 모아 금송아지 형상을 만들었고. 그들은 "이스라엘아! 이 신이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신이다."라고 외쳤다. 그러자 아론은 그 신상 앞에 제단을 쌓고 "내일 주의 절기를 지키자."하고 선포하였고 이튿날 그들은 일찍 일어나서, 번제를 올리고 화목제를 드렸다. 그런 다음에 백성은 앉아서 먹고 마시다가, 일어나서 흥청거리며 뛰놀았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열 개의 계명과 그 외의 지켜야 할 규례들을 주신지 얼마 되지 않아 일어난 일이다. 여호와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그 앞에서 백성이 되기를 고백한 후의 일이다(출24:4~8) 어떻게 이해 해야 하나?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주께서 애굽과 바로에게 행한 재앙들을 목도하고 홍해에서 바로와 애굽 군대의 파멸을 보았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는 여전히 오늘도 새벽에 내려오고 있는데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언약의 말씀들을 외면하고 이전 애굽의 노예로 살던 때에 그들의 신의 형상을  만들고 그것을 여호와라 외치며 여호와의 절일을 지킨다.(호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