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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간구(믿음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있어 병든 자를 치유하여 일으키기도 하고 때로는 죄를 범한 것을 용서받게도 한다. 그러므로 서로 죄를 고하며 치유를 위해 서로 기도해야 한다고 야고보 사도는 명령한다(약5:13~18).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를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은 부패하였고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진노하시며 그들을 진멸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때 모세는 주의 신실하심과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고 하나님께 매달린다.(출32:12~13) 여호와께서는 모세의 간구를 듣고 뜻을 돌이키시고, 주의 백성에게 내리시겠다던 재앙을 거두셨다.(출32:14,) 하나님 앞에 나아 가는 것을 방해하거나 단절시킬 범죄는 없다. 십자가에서 나의 죗값을 완전히 지불하신 주 예수의 피 값과 그 사랑과 은혜를 끊을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롬8:30~39) 다만 진정 나의 죄와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주님 앞에 간절함으로 나아 간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외면치 않으시고 돌이켜 회복 시키시며(시31:22, 51:1~19, 145:18, 요일 1:9) 향기롭고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신다(호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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