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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조상이라 일컫는 아브라함이 자기의 수고와 노력의 결과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얻었다면 그것은 자랑할 만도 합니다. 여타의 모든 사람도 마찬 가지이다. 그러나 성경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의로움으로 인정하여 주셨다."라고 말한다.(창15:1~6, 롬4:3)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았기에 의로 여기심을 받은 것이 아닌가?, 그러나 사도 바을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바른 사람이라고 여김을 받은 것은 할례를 받지 않았을 때이다. 그러나 그가 그 이후에 할례를 받은 것은 그가 할례를 받지 않은 동안에 이미 믿음으로 얻은 의로움을 확인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한다. 그것을 통해 그는 할례, 무할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로움을 얻는 모든 자들의 모범이 되고 조상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 곧 세상의 후사가 되는 것은 종교적 행위나 나의 수고와 노력 이전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께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됨의 결과이다.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수고와 애씀이 필요 하겠지만 그것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운 자라고 인정된 이후 그 하나님의 은혜을 아는 자의 삶에서 나오는 감사와 찬양의 표현일 뿐이다.(롬4:11~14) 그것으로 나의 의로움을 인정 받으려 한다면 그는 아직 무엇인가를 모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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