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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정죄를 받지 않는 이유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나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본성이 약하기에 율법이 할 수 없었던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다. 곧, 자기의 아들을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그 몸에 우리의 죄를 정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 죗값을 치루시고 속하여 주셨다(다 이루었다. 다 지불했다 : 요19:30, 롬6:10, 히7:27, 히9:12~29) 이렇게 해서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 속에서 율법의 요구가 모두 이루어지게 하셨다.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하며 그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께 적대감을 품는 삶을 살기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에 속한 그리스도의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산다(롬8:5~9, 갈5:16~24) 이러한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아는 것으로 멈추는 것은 위기이다. 이것을 이루기 위한 치열한 추구함이, 그 싸움이 내 삶에 존재해야 하는데 그런 것 없이 그냥 종교적 습관과 그 틀에 맞춰서 살아가지는 않는지 두렵고 떨림으로 돌아봐야 한다(엡2:1~22, 빌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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