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제물로 자기를 단번에 드리셔서(once for all) 우리를 온전케 구별하심에 대해 성령께서 증언하셨다. "그날 이후 새 언약의 법을 그들의 마음에 주고, 그들의 생각에 새겨 줄 것이다."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고, 또한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는 더 이상 필요 없다".

  그러므로 "에클레시아"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께서 자기 피를 뿌리고, 맑은 물로 깨끗이 씻어 주셨기에 죄책감에서 벗어나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고백하는 그 신앙을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자기 약속에 신실하신 주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세상은 어리석고 쓸데없는 짓이라고 말하지만

그럴수록 "하늘백성"은 더욱 힘써 만나 권하고 교제해야 한다. 그 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볼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