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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 값을 치루시고 우리를 사셨고(고전 6:20 상) 그로 인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령으로 깨끗이 씻겨지고 거룩하여졌으며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었다(고전 6:11). 그리고 교회 건물이 아니라 "그 사람"이 하나님의 성령을 모시는 성전이 되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몸과 마음과 생각)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고전6:20하) 무슨 큰일을 했고, 어떤 큰 업적을 세웠고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구별된 존재(성전)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았나의 문제이다(롬12:1~2). 그리스도와 합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된다. 그리고 온갖 죄와 관련된, 특히 음행과 관련된 사람은 그것과 하나가 된다는 사실이다. 세상은 그것을 당연시하고 온갖 방송 매체는 그런 류를 미화하고 하늘 백성을 미혹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께서 지금, 여기 내 안에 그리고 내 곁에 계시는데 나를 더럽혀 그를 고통스럽고 아프게 할 수 있겠는가? 슬퍼하시며 애처롭게 바라보시던 "그 밤"의 "그 눈빛"을 잊었는가?(눅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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