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당시의 세상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주 악하고 부패하여 그 마음의 생각이 항상 악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든 것을 후회하시고 탄식하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창조한 사람을 지상에서 쓸어버리겠다. 사람으로부터 짐승과 땅에 기어 다니는 생물과 공중의 새까지 모조리 쓸어버릴 것이다" (창6:5~11)

그리고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배를 만들라"( 창6:9~14).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해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지체 없이 배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과 신뢰의 표현이다.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신뢰는 순종을 유발한다. 그러기에 행함이 없는 믿음은(불순종) 죽은 것이라고 야고보는 선언하고 있다(약2:14,17,20). 노아는 순종함으로 세상에 죄가 있음을 드러내고, 믿음으로 사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나는 어떤 길을 걷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