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말한다. 여호와께서 요단강을 건너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기에 함께 가지 못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여호수아를 앞장세워 건너갈 것이며 이전에 여호와께서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그들의 땅을 멸하신 것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붙이실 것이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용기를 내어라.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도 말고 무서워하지도 말아라.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신다.(신31:6, 히13:5). 어린 아이가 혼란하고 번잡한 길 가운데서 부모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의 가르침과 명령을 붙들고 그대로 행하여야 한다. 그리할 때 내 영혼과 마음이 완연히 평안할 것이며 내가 가는 길, 내가 서 있는 그곳이 그러한 나로 인해 부요할 것이다. 다만 사욕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 허락하신 곳에 이르기까지 최선의 삶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행20:22~24, 딤후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