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로 있는 동족에게 자유를 주고, 나에게 빚을 진 이들의 부채를 탕감해 주는 7년 주기 때마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들려 주되 남녀노소, 외국인 상관없이 그들로 듣고 배우고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앞으로 태어날 후손들도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해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 짐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아는 이들은 하나님을 향한 경외를 가슴에 품고 살 수밖에 없다. 근자에 이르러 유입된 서구 문화에 영향으로 자녀들과 주위의 지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는 것을 서로 부담스러워하고 어려워하는 경향을 본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존재가 육체에 대한 외적 압박에서 영적이며 정신적, 정서적인 압박을 통해 하나님 말씀이 증거되는 것을 방해하는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람을 통해 하늘 백성에게 외친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는 그날까지 믿음을 지키며 선한 싸움을 싸우라.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4:1~8). 나도 배우고 나의 자녀도 그리고 이웃들에게도 이 복음을 들려주는 것을 멈춰서는 안 된다. 계속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