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를 통한 새로운 인류 공동체를 시작하시면서 모든 동식물을 그들의 식물로 허락하신다. 특히 새로운 공동체 내에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과 관련하여 살인을 금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살인과 관련된 율법의 왜곡된 가르침을 교훈하시면서 언어 살인에 까지도 확대해석, 적용하셨다.

자기감정과 자기 생각 또는 방법이 다르면 용납하지 못하는 경우를 본다.

교회 공동체 내에서 조차 지체들을 무시하고 무례하며 모욕적인 언사를 하는 모습을 볼 때도 있다. 표현되었건 속으로 그렇게 품었건 그것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음을 주님은 경고하신다.(마5:21~22)

그것은 그 사람의 주인 되신 주님을 멸시하는 행위이며 그 사람마저도 포용하시는 주님을 무시하는 태도이다. 왜냐하면, 피조물인 내가 누구를 판단하거나 정죄할 권리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시31:23, 시101:5, 잠8:13, 잠16:19, 약4:6)